요즘에는 구두를 신기보다는 운동화를 착용하여 코디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뉴발란스는 다양한 스타일의 코디하기가 쉽고 또한 발도 편안하여 많은 분들의 애정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1906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뉴발란스 1906 실물 및 가격
이 운동화는 정가는 199,000원이지만 색상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납니다. 확실한 자본주의에 따른 가격 차이인 것입니다. 저는 파주 신세계 아울렛 뉴발란스 매장에 갔을 때 이 운동화를 실제로 봤었는데 179,000원에 판매하고 있었고 색상은 블루였습니다.
뉴란란스 1906 블루
가장 인기있는 컬러는 아니지만 면바지나 반바지 등 코디하기에 있어서 색감이 어렵지는 않게 느껴졌고, 또한 전체적으로 생한 느낌이 나지 않아서 약간 빈티지하게 착용할 수 있어 예쁘게 매칭할 수 있는 운동화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 뉴발란스 브랜드 자체가 운동화를 워낙 편안하게 만들기 때문에 발볼이 넓으신 분들이나 혹은 장시간 서 계셔야 되시는 분들은 대단히 만족하실 아이템인듯합니다.
뒤축만 보더라도 굽이 상당히 높이 되어 있어 발에 쿠션감을 주워 피로도를 줄이고 걸을 때마다 충격을 완화하여 관절에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거기다가 발바닥 부분도 공으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어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활동성이 높은 스포츠 하는데 있어서도 착용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신발입니다.
뉴발란스 1906 착용 실물
신어보니까 실제로도 귀여워서 살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요.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발목 부분이 생각보다 두껍게 되어 있어서 발이 크신 분들이 신으셨을 때는 예상한 피팅감이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270 사이즈 정도까지가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으며, 그보다 발이 작으신 분들은 상관없지만 더 크신 분들은 실제로 신어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진화 보았을 때 편한 부분이라던지 옷을 맞춰 입었을 때의 매칭감이라든지 전반적인 부분은 괜찮았지만, 발이 더 큰 남성을 기준으로 실착한 것을 보니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많은 분들이 찾는 이유가 있는 것처럼 실물로 보면은 무난하면서도 귀엽게 신을 수 있는 운동화기 때문에 이 모델을 찾으신다면 뉴발란스 매장에 들어가서 꼭 신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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