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지 오래됐지만 잊어버리기 전에 민팃 중고폰 판매한 경험담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얼마 나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무려 1만 원이 나왔습니다. 때문에 저의 말투가 친절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민팃 시세 : 갤럭시 s10 let 128g
우선 제가 이번에 반납한 휴대폰은 갤럭시 s10 lte 128기가였습니다.
단상이 좀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금액이 크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적게 나올 것이라는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대단히 충격적인 경험이었습니다.
휴대폰의 상태입니다.
사용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화면이 깨졌다던지 크게 스크래치가 난 부분도 없었습니다.
뒷면과 테두리도 계속 케이스를 끼우고 사용했기 때문에 지킴이 두드러지게 보인다든지 혹은 색상이 까졌다든지 하는 것도 없었습니다.
민팃 시세 측정 결과
그렇다면 과연 이 휴대폰으로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요?
제목에 벌써 답을 적어두었기 때문에 짐작하시겠지만 겨우 10,000원밖에 나오지 않않습니다.
추가 보상이 10만 원 붙어서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절대 팔지 않았을 금액입니다.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혹은 인터넷을 하는 용으로 대충 사용하더라도 만원 이상의 가치는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가지고 있는 것이 더 낫겠지만, 이번에 경우에는 쓰던 휴대폰을 내야 하기 때문에 팔기로 합니다.
도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 가격 이 부분을 받지 못하는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럴 때는 진단 결과를 확인해 보시면 되는데 저의 경우에는 테두리 부분에 결함이 있다고 나오고 안면찬상이 잡혀서 가격이 차감됐다고 합니다.
이 휴대폰에 이러한 상태는 중고 장터에서 적어도 10만 원 정도는 팔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치 추가 보상금이 10만 원이 더해져서 그와 비슷하게 혹은 더 많이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원금을 받지 않고 민팃 중고폰을 이용했더라면 겨우 1만 원 밖에 벌 수 없었을 것입니다.
민팃 시세 느낀점
다음에 휴대폰을 바꿀 때 똑같이 삼성에서 혜택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이제 2번 다시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중고폰을 거래하는 것을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이 기기가 있는 곳까지 찾아가서, 어플을 깔고 와이파이를 연결하여 기다리는 그 과정도 못지 않게 귀찮아 장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 1번 말씀드리지만 갤럭시 s10 let 128기가는 전성이 있고 사용감이 보인다면 민팃 atm 기기에 넣었을 때 시세가 만 원 나온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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