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은행 예금 이자도 퍼센티지로 따져보자면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지만 장기간 혹은 큰 금액을 예치해 준다고 가정했을 때 시간이 지나갈수록 훨씬 더 큰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금 이자가 가장 높은 은행은 어디이며 또한 얼마만큼의 이자수익의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예금 이자 높은 은행
현재 가장 높은 이자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은 제일은행이었습니다.
그 뒤로 최고금리를 받는다면 전북 제주 대구 순서로 이어지고 5위가 우리은행이었습니다.
서로 1%p의 차이도 나지 않는 것 같아 비교해 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차이가 얼마나 큰 금액 차이로 이어질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면 누구라도 금리를 비교해 보는 귀찮은 과정을 전혀 귀찮아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예금 이자 계산
이자 수익률 비교를 위해서 제일은행과 우리은행의 정기 예금 상품 이자를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건은 1년간 1천만원의 금액을 넣어 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일은행은 363,780원의 수익이 납니다. 반면 우리은행은 342.630원의 수익이 잡힙니다. 이 금액은 법정 이자과세인 15.4%를 뺀 금액입니다.
예금 이자 높은 은행별 이자 차이
두 예금 상품의 이자 수익 차이는 21,150원입니다. 하지만 금액이 1천만원이 아니라 1억이면 얼마나 차이가 나게 될까요? 211,500원입니다. 시기가 10년이 된다면 어떨까요? 2,115,000원입니다.
물론 계속해서 금리는 변할것이고, 더 좋은 조건에 예금 상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가장 최선의 이자를 선택해 나간다면 훨씬 더 큰 수익률 차이가 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단편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다고 하여 예금 이자를 비교해 보는 걸 귀찮아하지 마시고 가장 높은 은행을 찾아보시고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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