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돈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재테크를 제대로 할 줄 모르거나 혹은 관련 용어를 하나도 몰라서 애초에 시작하기가 두려우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공간을 통해서 하나하나 초보 주식 투자자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리해 볼 예정이니 차근차근 같이 공부해 가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 채권 펀드 차이점
사업을 할 때도 투자를 받아서 사업을 하는 사람이 있고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서 사업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경우 투자를 받는 것이 주식이라면 돈을 빌리는 것이 채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때 거기에 대한 증권을 매매하는 곳이 바로 우리가 아는 금융시장입니다.
주식이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먼저 주식을 들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주식을 한다고 이야기할 때 매매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것인데, 어떤 기업의 주식을 샀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이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며 따라서 해당 기업의 주주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이 주식이 한국거래소에 상장이 되어 있다면 우리는 이것을 상장 주식이라고 부르고, 증권사를 통해서 매매할 수 있게 됩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
그렇다면 왜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요?
직장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가 가진 자금을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더 불릴 수 있기 때문에 이득이라고 합니다. 물론 맞는 소리지만 여기에는 더 다양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배당금입니다.
배당금 잘 나오는 주식의 투자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기업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난 뒤에 남은 금액을 투자한 주인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바로 배당금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이 배당금을 받지 못하는 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기업에 목적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성된 이윤을 회사의 주인인 주주들에게 돌려받음으로써 내가 수익을 얻어낼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는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입니다.
보통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 이 시세차익을 보는 것만 생각하고 들어가는데, 물론 좋은 방법이지만 중요한 것은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있습니다.
한 기업이 꾸준히 성장해 간다고 가정을 하면 인플레이션 원을 해체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서 우량주에 자금을 투자해 두시는 분들도 많지만, 세상사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당연히 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종목의 주가가 내가 들어가면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고 반대로 별로 유명하지 않았던 기업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해 큰 수익을 벌어다 줄 수도 있는 묘미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기업 경영에 참여할 수 있음에 의미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주식을 산다는 것은 내가 해당 기업에 대한 의결권을 갖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경영에 관여할 수 있게 됩니다. 아침 드라마를 보면 주주들을 설득해서 더 많은 퍼센티지를 차지한 단체가 회사를 먹게 됩니다. 바로 이렇게 기업에 대한 주권을 차지하는 데 있어서도 의의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같은 개미들은 그 정도까지 주식을 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은 이런 기능도 있다는 것을 알고만 계시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분량상 주식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채권과 펀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텐데 해당 내용을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있어 알기 쉽게 정리해 보도록 할 테니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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