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ETN 뜻 ETF와 차이점 보면 쉽게 이해될 거예요

by 토께이 2023. 1. 22.
반응형

기름값이 오른다, 혹은 어떤 곡물의 가격이 변동될 것 같다는 기사가 나올 때는 어떤 투자 상품을 알아봐야 할까요? 바로 오늘 알아볼 ETN이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까딱 잘못하면 더 비싸게 사버려서 호구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많이들 헷갈려하시는 ETF와 차이점까지 쉽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ETF란

 

원자재나 원유의 가격이 상승할 것 같을 시에는 어떤 투자 방법이 적절할까요? 

 

실제로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기름 값이 오른다고 해서 기름을 많이 사둘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원유나 광석, 천연 가스, 옥수수, 콩 등과 같이 사서 보관하기 어려운 것들에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은 ETN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TN이란 만기시 특정 자산 혹은 지수가 가격이 얼마나 변동되었는지에 다라서 투자금을 돌려주는 상품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ETN과 EFT 차이점

 

 ETF는 1년에서부터 20년이 만기인데, 그 안에는 주식처럼 상장되어 매매할 수 있습니다. ETN은 ETF와 투자 방법이 비슷한데 보다 원자재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또한 ETF보다 위험도가 더 높은 편인데, ETF는 펀드이기 때문에 만약 이를 운용해 주는 펀드 매니저가 망해도 내가 넣었던 투자금을 받을 수 있지만, ETN은 증권사가 망하게 되었을때 투자금을 다 날리기 때문에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즉, 투자자가 증권사에다가 돈을 빌려주는 구조입니다. 이때 원금과 이자를 어떤 원자재(자산)의 가격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따라서 받기 때문에, 채권과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ETN을 상장지수채권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단, 채권과 달리 자산 가격이 하락했을때 원금까지 잃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ETN의 가격

 

이는 주식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해서 매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과는 다르게 가격이 두 가지라는 점에 특이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가격은 HTS에서 매매가 이루어지는 가격을 말하고, 두 번째는 기준점 가격이 있습니다. 이때 더 중요한 것은 두 번째인 기준점 가격입니다.

 

기준가격은 지표가치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지표가치는 어떤 자산의 가격이 달라짐에 따라서 바뀌는 ETN의 본래 가치를 의미합니다. 시장에서 매매되는 ETN의 가격이 이 지표가치를 맴돌기 때문에 유의미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기준가치는 발행사가 매일 실시간을 산 추하는데 매매가격과 기준가격이 비슷할 수 있도록 매매 가격을 제시합니다.

 

이 기준가격이 중요한 이유는 만기가 되었는 때 이 가격에 따라서 투자금이 상환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심지어 상장 폐지도 기준가격에 달려있습니다.

 

 

 

ETN 괴리율이란?

 

두 가지 가격 말고도 ETN에 관해서 알아두어야 할 것에는 괴리율이 있습니다. 이는 매매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비율로 표현한 것입니다. 마이너스라면 본래가치보다 싼 경우를 의미하고 플러스면 비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괴리율이 마이너스일 때 매수하고 플러스일 때 매도하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유동성 공급자인 증권사는 매매가격과 기준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가격을 제시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괴리율의 간극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 팬데믹의 경우들 들어보면 와닿으실 겁니다. 수요는 주는데 공급이 계속해서 쏟아지면 선물 가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자 투자자들이 사기 시작했습니다.

 

 

 

ETN 롤오버란?

 

원자재 선물 가격이 달라지면서 같이 움직이는 ETN은 매달 롤오버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여기서 롤오버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롤오버란 만기가 가까워진 선물을 매도하고, 그다음 만기가 오는 선물을 매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선물을 만기일까지 가지고 있으면 실제로 만기일에 그 원자재를 사야 할 것입니다. 때문에 롤오버를 합니다.

 

이때 만기가 더 먼 선물을 콘탱코라고 하고, 만기가 경우에는 백워데이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백워데이션에서 차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괴리율은 낮고 롤오버 비용은 적은 시기에 ETN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손해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곱버스 ETF - 장기투자하면 높은 확률로 망하는 것들

 

ETF 투자방법 이것도 모르고 시작하면 안 됩니다

반응형

댓글